하루해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갔다.
나에게 다정한 말 한 마디 없이 그냥 갔다.

서운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려와 도움, 그리고 이해  (0) 2012.03.13
힘들더라도  (0) 2010.11.12
연민  (0) 2010.11.03
때로는  (0) 2010.06.14
사랑스런 아이들  (0) 2010.03.10

연민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토록 서럽고 외로운 것인가 보다.
평소 좋게 보지 않았던 사람이었음에도 안쓰러움을 느낄 정도로.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들더라도  (0) 2010.11.12
하루해  (0) 2010.11.05
때로는  (0) 2010.06.14
사랑스런 아이들  (0) 2010.03.10
  (0)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