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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
짧은 생각
2010. 11. 5. 17:21
Posted by
쿠쿠선장
하루해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갔다.
나에게 다정한 말 한 마디 없이 그냥 갔다.
서운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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